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띄어쓰기3

📌 “할수있다” vs “할 수 있다”, 뭐가 맞는 걸까? “이건 붙여 써야 할까, 띄어 써야 할까?”글을 쓸 때마다 우리를 멈칫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, 바로 띄어쓰기예요.특히 “할 수 있다”, “볼 수 있다” 같은 표현을 쓸 때 자꾸 헷갈리곤 하죠.✔ “할수있다”?✔ “할 수 있다”?이럴 땐 **‘의존 명사’와 ‘관형사형 동사’**라는 개념을 알면띄어쓰기의 원리를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.🧩 의존 명사란?의존 명사는 말 그대로**“혼자 쓰이면 어색하고, 앞에 오는 말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명사”**예요.대표적인 의존 명사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어요:수, 데, 적, 것, 지, 바, 만큼, 뿐 등예문을 보면서 감 잡아볼게요👇나는 할 수 있어.→ ‘수’는 **‘하다’**라는 동사에 의존해서만 의미를 가지는 명사예요.→ 그래서 ‘할’과 ‘수’는 띄어 써야.. 2025. 4. 2.
자꾸 헷갈리는 띄어쓰기, 기준이 뭘까요? ✍️ '세 명' 이 맞을까요? vs '세명'이 맞을까요?글을 쓰다 보면 맞춤법보다 더 어려운 게 바로 띄어쓰기예요.소리로는 구분되지 않지만, 쓰기에서는 구분이 꼭 필요한 부분이죠.“같이갈게요”, “먹는걸좋아해요”, “할수있다” 등읽으면 다 알겠지만 붙여 쓰면 이상하고, 띄어야 할지 애매할 때가 정말 많아요.왜 어떤 건 붙이고, 어떤 건 띄어 써야 할까요? 이번 글에서는 자주 틀리는 띄어쓰기의 기준을 딱 정리해볼게요!✅ 띄어쓰기 기준, 이렇게 생각해보세요!1. 조사는 앞말에 붙여 쓴다조사는 주어, 목적어, 부사어 등을 만드는 말이에요.예: 책을, 밥이, 집에서, 너랑✅ 예시:나는 밥을 먹었다. (O)나는 밥 을 먹었다. (X)2.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'것', '수', '줄', '대로', '만큼' 등이 있어요... 2025. 3. 28.
자주 헷갈리는 맞춤법+띄어쓰기 30가지 - 3탄 ✍️ "이제는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, 또 틀렸다고요?"맞춤법은 마치 숨은 그림 찾기 같아요.자신 있게 쓴 글도 다시 보면 헷갈리는 표현이 숨어 있곤 하죠.1탄, 2탄을 통해 많이 정리했지만, 여전히 우리 주변엔 익숙하면서도 실수하기 쉬운 표현들이 많답니다.이번 3탄에서는 1, 2탄과 겹치지 않는 새로운 맞춤법 30가지를 정리해볼게요.~로써 vs ~로서, 않을/안을, 웃옷/윗옷처럼 많이 혼동되는 표현도 함께 담았어요.  ✅ 놓치기 쉬운 맞춤법 30가지 (3탄) 있을꺼야 (X) → 있을 거야 (O)예: 걔는 아마 지금쯤 집에 있을 거야.안할게요 (X) → 안 할게요 (O)예: 이제 다시는 그런 말 안 할게요. 기회가 되면 (O) vs 기회가 되다면 (O) vs 기회가 되서 (X)→ 이유나 조건을 말할 땐 되면/된.. 2025. 3. 28.